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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 집합소 된 경찰 홍보단…제 2의 연예병사? 04-07 18:00


[앵커]


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군 복무를 위해 경찰 홍보단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연예병사 제도가 부실 복무 논란으로 폐지된 이후부터인데요.

제2의 연예병사가 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무대에서 화려한 춤 솜씨를 뽐내는 경찰들.

서울경찰 홍보단의 공연 모습입니다.

최근 예능 특기 의무경찰인 경찰 홍보단을 선택하는 유명 연예인이 늘고 있습니다.

유명 한류스타인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의 동해와 시원은 서울청 홍보단 소속입니다.

JYJ 김준수는 올 초 경기남부청 홍보단에 들어갔고, 더블에스301 김형준이 후임이 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연예병사가 사라지니 경찰 홍보단으로 빠진다", "연예인 특혜조직이다" 등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보단은 집회 관리 등 의경들의 고된 업무에서 제외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찰측은 연예인에게 특혜를 주지는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황세영 / 서울청 홍보기획계장> "일반 의경 선발 과정 플러스 오디션까지 통과해야 선발될 수 있고 연예인 출신이라고 해도 지원했다 떨어지는 사례도 여러 번 있었고 특기병으로 들어와서 연습 과정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또한 홍보단은 외박이나 휴가도 일반 의경과 동일하게 받습니다.

하지만 특혜 논란이 끊이지 않자, 배우 주원 등 일부 연예인은 홍보단 합격을 포기하고 군복무를 선택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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