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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D데이 저울질…향후 2주가 최대고비 04-07 16:02


[앵커]

한미 군당국은 북한이 이미 핵실험 준비를 완료하고 택일만 남겨둔 상태로 평가하고 있는데요.

오는 15일 김일성 탄생 105돌까지, 앞으로 2주 정도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은 최근 핵경제 병진노선 선포 4주년을 맞아 장문의 비망록을 발표하고 핵개발의 당위성을 부각했습니다.

정부당국은 5년, 10년 단위의 이른바 '꺾어지는 해'가 아닌 올해에 병진노선 비망록을 발표한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이번 김일성 탄생일을 전후로 경제와 핵실험 관련 이벤트를 잇달아 선보이며 병진노선 완성을 선언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겁니다.

이에 따라 북핵 문제가 핵심의제로 오른 미중 정상회담이 끝난 직후부터 오는 15일 전후까지가 1차 핵실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군당국은 북한의 핵실험이 임박했다고 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노재천 대령 / 합참 공모실장> "북한이 수뇌부 결심만 있으면 언제든지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상태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미 공조 하에 여러 가지 가능성을 두고 면밀히 추적평가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한미 연합 군사훈련에 대응하고 북한군 창건 85돌을 기념하는 차원에서도 20일 전후를 디데이로 잡고 있을 거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북한의 추가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 대형도발 여부는 미중간 북핵담판, 한국의 대선정국과 맞물려 한반도 정세의 향방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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