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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주겠다더니…트럼프, 시진핑에 스테이크 대접 04-07 13:44


[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을 위해 성대한 만찬을 준비했습니다.

대선 기간에 외국 정상에게 햄버거를 주겠다고 공언한 것과는 달리, 정성이 담긴 만찬으로 환대했습니다.

김보나 PD입니다.

[리포터]

트럼프 대통령은 만찬장 앞에 직접 나가 시 주석을 맞았습니다.

승용차에서 내리는 시 주석에게 가볍게 목례를 한 뒤에 악수를 하며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중국에서 사랑받는 빨간색의 드레스 차림으로 환영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시 주석 내외를 모실 수 있어 대단한 영광입니다.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에서 대단히 인기가 있는 훌륭한 가수이시죠. 미국에서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재진 앞에서 밝은 표정으로 시 주석과 손을 꼭 잡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만찬에는 스테이크와 생선, 와인 등이 준비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기간에 중국을 비롯한 외국 정상에게 값비싼 국빈만찬 대신 햄버거를 주겠다고 공언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정성껏 만찬을 베푼 겁니다.

만찬 테이블에는 중국의 금색에 대한 선호를 반영한 듯 금빛 식기와 장식물이 놓였습니다.

만찬에는 백악관의 실세로 떠오른 트럼프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는 물론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도 참석했습니다.

특히 이들 부부는 시 주석 내외 바로 옆에 자리가 배치돼 백악관 내의 파워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보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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