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북한 전역 사정권 800㎞ 탄도탄 시험발사 성공 04-06 14:50


[앵커]

우리군이 북한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 800㎞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사시 북한 지휘부를 타격하는 핵심 전략무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은 근년들어 핵탄두 뿐 아니라 이를 탑재할 각종 탄도미사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우리군은 여기에 맞서 북한의 핵·미사일 시설 등 핵심 표적을 파괴하는 대량응징보복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 개발에도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최근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에서 사거리 800㎞의 현무계열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했다며 시험 발사는 성공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재천 대령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우리 군은 지난 2012년 합의한 한미 미사일 계정 지침에 따라 사거리 800km, 탄도중량 500kg의 탄도미사일을 개발해 왔습니다."

이 미사일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참관 아래 실사격 방식으로 진행된 시험발사에서 발사, 비행, 표적 타격 등 전 과정에서 기준치를 충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거리 800㎞의 탄도미사일의 시험발사 성공사실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미사일이 앞으로 몇차례의 추가 시험발사를 거쳐 연내 실전 배치되면, 경북 포항에서 북한 전역의 표적을 정밀타격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북한 신의주까지 타격권에 두게 됩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핵과 미사일 개발을 포기하지 않는 만큼, 조속히 억제 능력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