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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호남 방문…안철수, 관훈토론 참석 04-06 10:00


[앵커]

대선이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당 후보들의 표심잡기 행보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호남지 역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석해 자신의 비전을 알립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김민혜 기자.

[기자]

어제 하루 경남 양산 자택에 머물며 향후 정국 구상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 호남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첫 일정으로 전남 광양제철소를 방문한 문 후보는 근로자들과 용광로 앞까지 가면서 민주당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세월호가 있는 목포신항을 방문해 미수습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할 예정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오늘 오전 10시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대선후보로 선출된 뒤 첫 토론으로,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민주당 문 후보와의 경쟁 전략 등 패널들의 질문에 답하며 자신의 정책비전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에는 여의도 당사에서 지역언론인클럽 합동인터뷰를 갖는 등 언론인들과의 접촉을 이어갑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보수의 불모지인 호남과 충청권 순회에 나섭니다.

5·18 민주묘지에 들러 참배한 뒤 한국당 호남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하고, 대전 중앙시장으로 이동해 중원 표심을 공략합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경남지역을 집중 공략합니다.

창원 산업단지를 방문하고 개인택시 운전자 간담회를 열어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어제 전남 목포에 이어 오늘은 세종시와 대전을 방문해 지역 공약을 발표합니다.

어제 대선출마를 선언한 김종인 전 민주당 대표는 서울 현충원을 참배하고 오후 지방언론사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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