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뉴스초점] 분주한 후보들…文 개인일정ㆍ安 현충원 참배 04-05 21:27

<출연 : 연합뉴스TV 박상률 정치부 기자>

[앵커]


대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의 후보들은 오늘도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정치권의 자세한 소식, 정치부 박상률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 기자, 오늘 문재인 후보는 특별한 일정이 없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습니다.

문 후보는 비공개로 경남 양산에 있는 선친 묘소를 참배한 뒤 부산의 모친 자택을 찾는 등 개인일정을 소화하며 향후 대선레이스 구상에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그런데 오늘 문재인 후보 측에서는 신경쓰일 일들이 좀 있었죠?

[기자]


네, 오늘 오전에 더불어민주당 비문 계열로 분류되는 이언주 의원이 탈당을 했습니다.

이 의원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돕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조기 대선 국면에서 민주당 인사들의 탈당은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 최명길 의원에 이어 세 번째인데요.

최근 비문 핵심 중 한 명인 박영선 의원 역시 문 후보를 거세게 비난하고 있고, 또 다른 비문계 일부 의원이 조찬회동을 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어 문 후보 입장에서는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앵커]

안철수 후보는 오늘 현충원을 찾았다구요?

[기자]

네, 어제 국민의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안철수 후보는 첫 공식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습니다.

현충원을 찾기 전에 안 후보는 새벽 출근길 지하철에서 시민들과 스킨십을 했는데요.

일부 시민과 셀카를 찍거나 라이브 동영상 중계를 허락하기도 했습니다.

현충원에서는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 등 역대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앵커]

안 후보가 문재인 후보와의 끝장토론도 제안했다구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 후보에게 끝장토론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안 후보는 특히 "대선 구도는 안철수와 문재인 두 사람 중 누구에 의한 정권교체가 나은 것이다"며 "준비된 종이서류 없이 미국 토론처럼 맨몸으로 자유롭게 끝장토론을 해보자"고 말했습니다.

일단 문 후보는 "추후 캠프에서 논의해 보겠다"면서 입장을 유보했습니다.

[앵커]


보수진영 이야기를 해보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PK 민심 잡기에 나섰다구요?

[기자]


네, 홍준표 후보는 오늘 자신의 안방인 부산·경남 지역으로 향했습니다.

부산.경남 지역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한 홍 후보는 "부산·경남에서 불이 붙으면 대선 판도가 달라진다"고 말했습니다.

홍 후보는 바른정당과의 연대에 대해 '합당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힌 반면, 국민의당과의 연대에 대해선 '민주당의 호남 2중대'라는 표현을 쓰며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앵커]

김종인 전 대표가 오늘 출마선언을 했죠?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를 맡았던 김종인 전 대표가 오늘 대선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김종인 전 대표는 문 후보를 향해 "오랫동안 유지된 지지율은 의미가 없다"며 "지금에서 정체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후보에 대해선 "어떻게 집권할지도 모르면서 혼자서 해보겠다고 한다"며 자강론과 독자노선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