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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대선출마 선언…'통합정부' 연대 현실화 주목 04-05 20:12


[앵커]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통합 정부를 만들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통합 정부'를 고리로 한 비문연대가 현실화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종인 전 대표가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종인 / 전 민주당 비대위 대표> "여러 정파와 인물을 아우르는 최고 조정자로서 나라를 안정시키고 국민을 편안하게 해드리겠습니다."

이어 "경제민주화와 개헌, 통합정부에 공감하는 세력이 뭉쳐야 한다"며 "통합정부를 만들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세론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통합정부'를 고리로 비문세력 간 단일화를 시도해 판을 흔들어 보겠다는 시도로 해석됩니다.

김 전 대표는 일단 정운찬 전 국무총리,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회장과 통합정부에 관한 뜻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를 시작으로 최종적으로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시도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입당하는 김 전 대표의 측근 이언주 의원이 이 과정에서 일정한 역할을 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정치권에서는 이 의원을 필두로 민주당 비문계 의원들의 탈당이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미 비문계 의원 10여 명은 별도로 회동을 갖고 거취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이 민주당을 탈당해 안철수 후보를 중심으로 뭉친다면 문재인 대세론은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반면 당과 문 후보 지지율이 유례없이 고공행진을 하는 상황에서 당장 탈당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전망도 제기됩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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