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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마늘 3쪽이면 봄철 피로 "문제 없어" 04-05 19:46


[앵커]

마늘이 몸에 좋은 건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이 마늘을 숙성시켜 먹으면 봄철 피로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백도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숙성 마늘 추출물을 쥐에게 4주간 먹인 뒤 운동능력을 측정해봤습니다.

마늘을 먹이지 않은 쥐에 비해 운동수행능력이 65%나 향상됐고, 피로 물질인 젖산 생성량은 22% 감소했습니다.

체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글리코겐 소모량도 39%나 줄었습니다.

<황경아 / 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 "마늘은 그동안 혈행 개선과 자양 강장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 동물 실험을 통해서 피로도는 낮추고 운동 수행능력은 증가시킴으로써 피로도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습니다."

항암과 콜레스테롤 저하, 동맥경화 개선 등에 도움을 줘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마늘의 또다른 효능이 확인된 겁니다.

특히 숙성을 하면 마늘 특유의 냄새와 아린 맛이 사라지고 단맛이 나 먹기에도 좋습니다.

이 때문에 숙성 마늘을 이용한 엑기스와 추출 분말을 제품화하면 판로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최정문 / 마늘 재배 농민> "마늘은 주로 양념으로 판매돼서 판로에 한계가 있었는데 제품이 다양하게 나오게 되면 안정적인 판로에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두쪽 반에서 3쪽입니다.

전기밥솥의 보온기능을 활용하면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이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해 상품화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 백도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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