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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미사일시위'…추가도발 우려 04-05 19:43


[앵커]

북한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한미 군당국은 미국과 중국을 겨냥한 무력 시위로 분석하는 동시에 추가도발 가능성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6시 42분쯤, 북한 함경남도 신포일대에서 동해 쪽으로 탄도미사일 한 발이 발사된 것을 우리해군 이지스함 등이 포착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 미사일의 최고고도가 189㎞, 비행거리는 60여㎞라고 밝혔고, 비행시간은 9분 정도로 분석됐습니다.

한미는 지상에서 발사된 이 미사일을 북한이 지난 2월 처음 시험 발사한 KN-15 즉, 북극성 2형 계열로 보고 있습니다.


사거리가 2천㎞ 이상인 이 미사일은 지난 2월 고각 발사돼 500여㎞를 비행하며 성공을 거둔바 있습니다.

발사징후를 사전에 알기 어려운 고체연료를 사용합니다.

군 당국은 이번 미사일의 성공 여부 등은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며 밝혔습니다.

새로운 미사일 개발 시험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이번 도발 배경에 대해선, 미사일 기술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오는 미중 정상회담을 겨냥한 무력시위로 분석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올해 들어 네 번째로, 북한은 지난달 22일에도 무수단급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습니다.

우리군은 이번 도발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합참은 성명에서 계속되는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정권몰락을 재촉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북핵, 미사일 응징 능력을 계속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북한이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와 같은 전략적 도발에 나설 가능성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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