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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내일 박 전 대통령 2차 방문조사…최순실 이감 04-05 17:21


[앵커]


검찰이 내일(6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두번째 구치소 조사를 이어갑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과 함께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최순실 씨를 다른 곳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두번째 구치소 방문조사는 첫 조사와 별반 다르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수사 검사도, 조사 장소와 시간 역시 큰 차이가 없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첫 조사에서 최순실 씨가 사익을 취하는 것을 알지 못했고, 안종범 전 수석 등이 본인의 지시를 확대 해석한 결과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가 끝난 뒤엔 검찰의 조사내용을 3시간 넘게 확인했습니다.

검찰 수사를 여전히 불신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입니다.

실제로 검찰이 새로운 증거를 제시해도, 지난달 검찰 소환 당시 혐의를 부인하던 진술 태도와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공범들과의 대질조사보다는 우회적인 보강 조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미 안종범 전 수석을 조사하며 재단 설립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모금이 박 전 대통령 지시였음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조만간 불러 재단 출연의 대가성 여부를 다시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박 전 대통령의 1차 구속기한 만료가 이번 주말로 다가오면서 검찰은 한차례 구속기한을 연장하고 몇차례 더 조사를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검찰은 이번 사태의 핵심 공모자로 지목되고 있는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를 분리해 수용하기로 하고, 서울구치소에 함께 수용중인 최순실 씨를 남부구치소로 옮길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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