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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내일 박 전 대통령 2차 방문조사…최순실 이감 04-05 15:59

[앵커]

검찰이 내일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2차 조사합니다.

수사팀은 같은 구치소에 수용된 최순실 씨를 남부구치소로 이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연결합니다.

박효정 기자.

[기자]


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내일 오전 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두번째 출장 조사를 벌입니다.

1차 조사때와 마찬가지로 서울중앙지검 한웅재 형사8부장검사와 보조 검사 등이 투입됩니다.


구속 나흘만인 어제 검찰의 방문조사를 받은 박 전 대통령은 검찰 소환 당시와 마찬가지로 뇌물 혐의 등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순실 씨가 사익을 취하는 것을 알지 못했고, 안종범 전 수석 등이 본인의 지시를 확대 해석한 결과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최 씨와 공모해 삼성으로부터 400억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 등과 관련해 의미있는 진술을 끌어내는데 다시 한번 수사력을 모을 방침입니다.


어제 6시간 반 가량 조사를 받은 박 전 대통령이 조서 확인에만 3시간 가까이 사용하면서, 일관된 진술을 유지해 앞으로 재판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기 위한 전략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검찰은 앞으로 출장 조사를 몇차례 더 벌일지는 단언하기 어렵다고 밝히면서도 구속기간을 연장할 뜻을 밝혔습니다.

따라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구치소 방문 조사도 최소 서너차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검찰은 박 전 대통령과 같은 구치소에 수감된 최순실 씨를 다른 구치소로 옮겨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치소 여자동이 협소해 박 전 대통령과 최 씨의 분리 수용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인데요.

최 씨는 내일쯤 남부구치소로 이감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검에서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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