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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중 정상회담 앞 동해상 미사일 발사 04-05 08:08


[앵커]


북한이 오늘 아침 동해상으로 정체불명의 발사체를 쐈습니다.

현재로서는 새로운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력해보이는데요.

국방부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이준삼 기자.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아침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이 조금 전 보낸 공지에 의하면 불상의 발사체가 탄도미사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그리 길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 곧 소집해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일본 교도통신도 "북한으로부터 탄도미사일이 발사된 것 같다"는 방위성 간부의 평가를 전했는데요.

이 방위성 간부는 "상세한 내용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발사체를 쏜 건 지난달 무수단급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발사를 시도한 지 13일 만입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달 6일에도 평북 동창리 일대에서 스커드 개량형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네 발을 쐈습니다.

북한의 이번 발사체 발사는 곧 미국에서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을 염두에 둔 무력시위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오는 6~7일 첫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문제를 비중있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트럼프 신행정부는 군사적 옵션까지도 공개적으로 거론하며 초강경 대북정책을시사하고 있습니다.

또 열흘 앞으로 다가온 김일성 주석 탄생 105돌 기념행사 등과도 관련이 잇을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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