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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일본대사, 소녀상 이전 강력요구 시사 04-05 08:00


[앵커]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가 어제(4일)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나가미네 대사는 빠른 시일 안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만나 위안부 합의 이행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나가미네 야스마사 대사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위안부 합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부산 일본총영사관과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을 옮겨달라고 또 한 번 압박한 것입니다.

특히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직접 만나 본국의 요구를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가미네 야스마사 / 주한 일본대사> "하루라도 빨리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그 밖에 중요한 인사들을 만나 한일 위안부 합의 실시에 대해 강력하게 요구해 나갈 생각입니다."

일본 대사는 주로 외교부 차관 또는 차관보와 업무 협의를 하기 때문에 이 같은 요구는 외교적 결례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나가미네 대사는 이어 "북한 문제를 놓고 일본과 한국이 협력해 가는 것은 앞으로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음달 9일로 다가온 한국의 대선에 대해서는 이를 주시하고 있다며 일본 대사로서 전력을 다해 이들 문제에 대응해 나갈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나가미네 대사와 함께 일본으로 돌아갔던 모리모토 야스히로 주부산 일본 총영사도 어제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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