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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도발원점 초토화!"…천무 실사격 첫공개 04-04 22:50


[앵커]

북한이 추가핵실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위협을 계속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육군과 해군이 합동으로 대규모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신형 다연장로켓 천무의 실사격 훈련도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군 해안포가 아군 함정을 공격한 가상의 상황.

지상의 대포병 탐지레이더와 무인 정찰기가 적의 도발원점을 즉시 탐지해 군단 포병부대로 전달합니다.

사격명령이 떨어지기 무섭게 곡사포와 130밀리 다연장 로켓이 일제히 대응사격에 나섭니다.

해상에서도 초계함과 유도탄고속함의 함포가 불을 뿜어냅니다.

이어, 230밀리급 천무 유도 로켓 수백 발이 일제히 발사돼 40여㎞ 떨어진 지점에 있는 적을 완전히 초토화시켰습니다.

천무는 우리 군이 북한군의 도발원점을 타격하기 위해 5년 간에 걸친 연구 끝에 개발한 무기로, 북한군 장사정포를 무력화할 핵심전력으로 꼽힙니다.

2015년 8월 처음 실전배치된 천무의 훈련장면이 언론에 공개된 것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무력도발 원점뿐 아니라 지원세력까지도 타격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이경돈 중령 / 천무대대장> "적이 다시 도발한다면 스스로 괴멸을 초래하는 길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도록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하겠습니다."

한민구 국방부장관도 이날 장준규 육군 참모총장도 훈련을 직접 참관하고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한 철저한 감시태세를 주문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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