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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자강론 업고 강철수로…약한 당세ㆍ리더십 검증 과제 04-04 21:21

[뉴스리뷰]

[앵커]

이번에는 안철수 후보의 장·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안 후보는 자강론을 앞세워 뚝심있고 강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안랩'의 창시자로 높은 인지도가 강점이지만 당세가 약한 점과 정치적 리더십에 여전히 물음표가 달린 점은 극복해야 할 과제로 꼽힙니다.

김종성 기잡니다.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최근들어 '강한 안철수', 강철수란 별명이 붙었습니다.

당 안팎의 외부 세력과 연대해야 한다는 주장에 공학적 연대로 적폐청산을 할 수 없다며 독자적으로 정권을 창출겠다는 자강론을 고수했기 때문입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오직 국민을 믿고 국민의당을 믿고 단결해서 전진할 때만이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국민에 의한 연대만이 진정한 승리의 길입니다!"

국민에 의한 연대라는 논리는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 대 안철수라는 양자대결에 대한 자신감이 녹아있습니다.

기성 정치인에 비해 젊고 참신함을 갖췄고, 병역의무를 이행했고, 1천500억원대 안랩 지분 기부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보여준 점도 안 후보가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부산·경남과 대구·경북 등 다수의 지역에서 자신은 물론 국민의당의 당세가 약한 점은 최대 취약점으로 꼽힙니다.

국민의당 의석수가 39석에 불과한 만큼 집권에 성공하더라도 다른 세력과 손잡을 수밖에 없지만 어떤 논리적 연결고리를 찾아낼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짧은 정치 경력 탓에 정치인으로서 포용력과 리더십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점도 극복해야 할 과제 중 하나입니다.

지난 2012년 대선 문턱에서 세 부족이라는 현실정치의 벽을 만나 한 차례 좌절을 맛본 안철수 후보, 예사롭지 않은 지금의 안풍을 이번 대선에서 태풍으로 만들수 있을 것인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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