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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무쌍한 안철수의 삶…의사ㆍ교수ㆍCEO에서 대선 도전까지 04-04 21:13

[뉴스리뷰]

[앵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삶은 누구보다도 변화무쌍합니다.

의학박사에서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개발자, 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를 거쳐 정치인까지, 임광빈 기자가 안 후보의 삶의 궤적을 짚어봤습니다.

[기자]

의사로서의 길을 걷던 안철수 후보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88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서울대 의대 석사과정 시절 세계 최초로 컴퓨터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백신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입니다.

1995년에는 안철수연구소를 설립하며 성공한 벤처기업인으로 자리매김했지만 10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며 '아름다운 퇴장'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카이스트 석좌교수와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등을 역임하며 학계에도 몸을 담았습니다.

안 후보가 정치권에 혜성처럼 등장한 것은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였습니다.

당시 지지율이 5%에 불과했던 박원순 후보는 안 후보의 지원을 받으며 단숨에 서울시장에 당선됐고, 이무렵 '안풍'이라는 단어도 생겨났습니다.

이른바 새정치의 아이콘으로 지지율이 고공행진하면서 2012년에는 대선 출마를 전격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안철수 / 2012년 11월 당시 무소속 대선후보> "정치가 변화화는 정권교체, 국민의 삶이 바뀌는 정권교체를 위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후 정치인생이 순탄치는 않았습니다.

당시 문재인 후보에게 단일화를 양보했지만 잡음이 일었고, 새정치민주연합을 창당하고 공동 당 대표를 맡았지만 재보궐 참패로 물러나야 했습니다.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탈당과 국민의당 창당은 안 후보에게 정치적 전환점이었습니다.

창당 4개월 만에 치른 총선에서 38석을 얻어내며 3당 체제를 만들어냈고, 이를 바탕으로 재차 대선 도전에 나설 힘을 얻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반드시 기필코 대선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여러분!"


그 누구보다도 변화무쌍한 삶을 살아온 안 후보, 이제는 대선이라는 더 큰 도전의 출발점에 섰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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