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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천만배 강해졌다…진보ㆍ보수 아닌 국민의 대통령" 04-04 21:08

[뉴스리뷰]

[앵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7차례 순회경선에서 모두 승리하며 대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안 후보는 후보단일화를 했던 "지난 2012년보다 천만 배 강해졌다"며, 진보도 보수도 아닌 "국민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나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마지막 충청지역 경선까지 7연승을 질주하며, 대선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최종 득표율 75.01%, 결선투표가 필요 없는 본선 직행이었습니다.

안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진보의 나라도, 보수의 나라도 아닌 국민의 나라"라며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국민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안 후보는 2012년 자신이 완주하지 못해 실망한 국민들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2012년보다 백만 배, 천만 배 강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철수의 시간이 오니 문재인의 시간이 가고 있고, 국민통합의 시간이 오니 패권의 시간이 가고 있다며, 국민과 개혁, 미래를 위해 반드시 이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안 후보는 "이제 국민의 힘으로 결선투표를 해줄 때가 됐다"면서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과반의 지지를 넘는 대통령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계파주의와 패권주의를 극복하라는 국민의 간절한 요구에 정치가 응답할 때라며, 정치인에 의한 연대를 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습니다.

특히, 특정인을 반대하기 위한 연대, 탄핵 반대세력에게 면죄부를 주는 연대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편가르기 정권이 아니라 실력 위주의 드림팀을 만들고, 최고의 인재를 널리 찾아쓰는, 미래를 준비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안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겨냥해 거듭 '상속자 프레임'도 부각했는데요.

"자수성가한 사람이 성공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물려받은 유산이 없이도 실력으로 빽을 이기는, 성실한 국민들을 위해 이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국민의당 경선을 끝으로 대선 구도가 확정되면서, 각 주자들간 진검승부도 이제 시작됐습니다.

연합뉴스TV 나재헌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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