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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서 선대위 띄운 홍준표…유승민, 文ㆍ安 공세로 전환 04-04 19:02


[앵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보수의 심장 대구 서문시장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습니다.

하루 전 서문시장을 찾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보수 단일화론을 일축하며 '완주' 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박진형 기자입니다.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공식 출마선언 18일 만에 대구 서문시장을 다시 찾았습니다.

하루 앞서 다녀간 유승민 후보를 견제하는 동시에 '보수의 적자'를 강조하기 위한 의지로 풀이됩니다.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도 찾았습니다.

바른정당을 향해서는 '서자정당'이라며, 유 후보가 지적하는 '출마 자격 시비'에 대해서도 괘념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내가 알기로는 바른정당 의원들 상당수가 홍준표와 같이 하고 싶어 합니다. 대선이라는 큰 판이 생겼는데 애들처럼 옛날 감정에 얽매여서…"

유 후보와 단일화를 이뤄 이번 대선에 보수 우파의 대표주자로 나서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에세이 출간을 계기로 기자간담회를 가진 유 후보는 홍 후보의 단일화 주장을 거듭 일축했습니다.

<유승민 / 바른정당 대선후보> "자격조차 없는 사람과 단일화 논의를 한다는 자체가 제가 자격이 없는 사람이 돼 버리기 때문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단일화 프레임에 갇히지 않겠다는 듯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안보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사면발언'을 지적하며 공세의 방향을 틀었습니다.

유 후보는 김종인 전 민주당 비대위 대표와 정운찬 전 총리,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이 추진하는 '통합정부' 구상에 대해서도 "전혀 제안받은 바 없다"며 완주 의지를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진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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