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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봉하마을 방문…국민ㆍ민주당 통합 강조 04-04 15:19


[앵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문재인 후보가 봉하마을을 방문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전에 현충원과 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성승환 기자.

[기자]

네, 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첫 본선행보로 동작동 서울현충원을 찾았습니다.

지난 2012년 대선때와 달리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도 참배를 했습니다.

방명록에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라 적은 문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역대 대통령들의 과오도 우리의 역사"라며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이후 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당선 인사를 하며 "다음 정부는 문재인 정부가 아닌 민주당 정부"라며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추미애 대표를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하는 당 중심의 '통합 선대위', 경선에서 경쟁했던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김부겸 의원 등과도 적극 함께할 뜻을 밝히며 '용광로 선대위' 구상을 내비쳤습니다.

이어 "지지자 중 과도한 행위가 있었다"며 일명 '문자폭탄' 논란과 문자폭탄을 '양념'에 비유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후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예정입니다.

문 후보는 어제 문재인-안철수 양자 구도에 대해 "안철수 후보와 구여권의 연대"라고 평가했는데요.

이에 대해 안 전 대표는 "공학적 연대에 반대한다고 누차 말했다"며 "허깨비를 만들어 비판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누구를 반대하기 위해 출마한 것이 아니라 제가 가진 비전과 리더십이 더 낫기 때문에 출마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대구·경북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뒤 대구 민심의 상징 서문시장을 방문합니다.

전통적 텃밭인 TK에서 '보수의 적자'임을 부각하며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의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으려는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홍 후보는 "살인범도 용서하지만, 배신자는 용서하지 않는 게 TK 정서"라고 유 후보를 향해 날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바른정당 유 후보는 20여년 간의 정치 인생과 철학 등을 담은 에세이집을 선보였는데요.

기자간담회에서 "출마 자격이 없는 홍 후보와 단일화를 논의하면 저도 자격없는 사람이 된다"며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이어 안 전 대표를 겨냥해서는 "국민의당은 보수정당이 아니고 민주당에서 뛰쳐나온, 민주당의 2중대"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보건의료 정책을 발표하고 오후 연세대학교에서 강연을 하며 청년층 공략에 나섭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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