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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최종경선 개막…'안철수 추대식' 방불 04-04 14:38


[앵커]

국민의당 마지막 순회경선이 대전과 충남, 충북과 세종지역에서 열렸습니다.

파죽의 6연승을 거둔 안철수 전 대표의 본선행이 유력한 상황인데요.

경선 현장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혜영 기자.

[기자]

네, 국민의당의 마지막 순회경선이 열리고 있는 대전 한밭체육관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이 곳에서는 후보들의 연설이 한창입니다.

각 후보들은 10분씩 연설을 통해서 막판 구애전에 나섰는데요.

안철수 전 대표가 사실상 대선후보로 확정될 가능성이 유력한 만큼, 지금 이 곳의 분위기는 축제를 방불케할 정도로 한껏 달아올랐습니다.

국민의당은 1년 전 창당대회를 열었던 이 곳에서, 대선후보를 선출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데요.

본선을 앞두고 캐스팅보트의 역할을 해왔던 '중원표심' 공략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도 엿보입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지금까지 6차례의 경선에서 누계 득표율 71.95%를 기록해 사실상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특히 6번째 경선지역이었던 서울과 인천지역에서는 86.48%의 압승을 거뒀는데요.

본선행이 유력한 만큼, 안 전 대표는 시선을 본선에 맞추고 문재인 후보를 겨냥한 공세 수위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안 전 대표는 오전 충남대에서 강연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문 후보가 자신을 '구여권과의 적폐연대' 프레임에 몰아세운 것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문 후보가 정치공학적 연대를 가정하고 비판한 것은 "허깨비를 만들어서 허깨비를 비판하는 것"이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몰상식하다고 하는 것이자 "계파 패권주의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경선 투표는 대전과 충청지역 29곳 투표소에서 저녁 6시까지 진행되는데요.

저녁 7시 15분을 전후해서 현장투표 80%와 여론조사 20% 결과를 합산해서 대선후보를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사실상 본선행을 예약한 안 전 대표가 얼마나 큰 격차로 승기를 굳힐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연합뉴스TV 김혜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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