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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봉하마을 방문…국민ㆍ민주당 통합 강조 04-04 14:32


[앵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문재인 후보가 봉하마을을 찾습니다.

문 후보는 오전에 현충원과 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성승환 기자.

[기자]

네, 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첫 본선행보로 동작동 서울현충원을 찾았습니다.

지난 2012년 대선때와 달리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도 참배를 했습니다.

방명록에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라 적은 문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역대 대통령들의 과오도 우리의 역사"라며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이후 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당선 인사를 하며 "다음 정부는 문재인 정부가 아닌 민주당 정부"라며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지지자 중 과도한 행위가 있었다"며 일명 '문자폭탄' 논란과 문자폭탄을 '양념'에 비유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후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예정입니다.

문 후보는 어제 문재인-안철수 양자 구도에 대해서 "안철수 후보와 구여권의 연대"라고 평가했는 데요.

이에 대해 안 전 대표는 "공학적 연대에 반대한다고 누차 말했다"며 "허깨비를 만들어 비판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누구를 반대하기 위해 출마한 것이 아니라 제가 가진 비전과 리더십이 더 낫기 때문에 출마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대구·경북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뒤 대구 민심의 상징 서문시장을 방문합니다.

전통적 텃밭인 TK에서 '보수의 적자'임을 부각하며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의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으려는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홍 후보는 "살인범도 용서하지만, 배신자는 용서하지 않는 게 TK 정서"라고 유 후보를 향해 날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바른정당 유 후보는 20여년 간의 정치 인생과 철학 등을 담은 에세이집을 선보였는 데요.

유 후보는 기자간담회에서 "출마할 자격이 없는 홍 후보와 단일화 논의를 하면 저도 자격없는 사람이 된다"며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이어서 안철수 전 대표를 겨냥해서는 "국민의당은 보수정당이 아니고 민주당에서 뛰쳐나온, 민주당의 2중대"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보건의료 정책을 발표하고 오후 연세대학교에서 강연을 하며 젊은층 공략에 나섭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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