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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러시아…또 무방비 민간인 노렸다 04-04 13:21


[앵커]

유럽 주요 도시에서 테러가 잇따르는 가운데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도 무방비 상태로 지하철을 타고 가는 민간인을 노렸습니다.

김보나 PD입니다.

[리포터]

이번에는 러시아였습니다.

러시아의 제2도시이자 문화도시인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지하철이 테러 장소가 된 겁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노렸다는 점에서 1년 전 있었던 브뤼셀 테러와 닮았습니다.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수단이 테러에 취약하다는 점이 또다시 확인된 겁니다.

브뤼셀 테러 말고도 유럽은 주요 도시에서 계속되는 테러에 몸살을 앓아왔습니다.

프랑스 니스의 트럭테러와 독일 베를린의 크리스마스 시장 테러, 최근 있었던 런던 국회의사당 앞 차량돌진까지 다수의 인명피해를 내는 끔찍한 사건이 줄을 이었습니다.

시민들이 느끼는 공포감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반 필리포프 / 상트 페테르부르크 주민> "정말 무서운 건 이런 사건이 발생하고 말았다는 겁니다. 누가 했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예요."

유럽 각국이 테러방지를 위한 고삐를 바짝 당기고는 있지만 테러의 일상화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주요도시에서 테러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로 러시아를 비롯해 테러 타깃이 돼온 유럽 주요국들이 경계 수위를 한층 높이기는 하겠지만 유럽 어디에서 언제 테러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보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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