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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박 전 대통령 구속 후 첫 조사…검사가 출장 04-04 13:11

<출연 : 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ㆍ양문석 전 미디어스 논설위원ㆍ서정욱 변호사>

전직 대통령에서 미결수용자로 신분이 바뀐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가 잠시 후 서울구치소에서 시작됩니다.

문재인 후보는 최종 수도권 경선에서 60%가 넘는 지지율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대선레이스에 돌입하게 됐는데요.

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 양문석 전 미디어스 논설위원, 서정욱 변호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출장조사가 방금 전 시작됐습니다. 이게 노태우, 전두환 전 대통령 이후 21년만의 일이라고요?

<질문 2> 관심은 이번 출장조사에서 검찰이 과연 어느 범위까지 조사를 하고 혹시나 새로운 혐의 등을 찾아내지 않을까 하는 부분인데요. 검찰이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조사하게 될까요?

<질문 3> 또 다른 관심은 그동안 혐의를 계속 부인하다 결국 구속 수감에 이르게 된 박 전 대통령이 이번에도 계속해서 혐의를 부인할 것인가 인데요. 일각에서는 이미 진술 등을 통해 사실로 밝혀진 부분은 인정하면서 법리 다툼을 벌일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거든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4> 일각에서는 구속 책임 여부 등을 따져 변호인단 교체가 유력할 것으로 봤지만 현재까지는 유영하 변호사가 계속해서 접견을 하는 걸로 봐서는 계속해서 변호를 맡는다고 봐야하는 걸까요? 동생인 박지만 씨가 유영하 변호사에 대한 불만이 아주 많다고도 하던데요?

<질문 5> 새로운 변호인단으로 정홍원 국무총리나 최재경 수석, 이재명 검찰 총장등도 거론이 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6> 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수임료가 사실상 무료였다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헌재 대리인단은 모두 무료 변론을 했고, 이후 변호인단 역시 최소 실비만 받아왔으며 사실상 무료변론 중이라는 건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7> 그런데 어제 박 전 대통령이 접견자를 유영하 변호사와 윤전추 행정관 둘로 제한하는 바람에 가족인 서향희 변호사와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면회를 못하고 돌아간 일이 있었는데요. 박 전 대통령이 박지만 씨와 박근령 씨, 서향희 변호사 등을 접견자로 등록 해놓지 않은 것,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질문 8> 검찰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지만 최순실 씨나 안종범 전 청와대 비서관등 관련자와의 대질심문 가능성도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대질 필요성이 있을가요?

<질문 9> 검찰은 서울구치소 여성동 크기가 작아 수감자간 접촉 방지에 어려움이 있다며 최순실 씨를 남부구치소로 이감할 가능성이 높다고요? 구치소면 그래도 꽤 큰 시설일 것 같은데요. 만날 확률이 높은 것입니까?

<질문 10> 최순실 재판에 나온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이 "박 전 대통령이 고위직 인선안등에 최순실 씨의 의견을 반영하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했습니다. 또 자료 보는 것을 힘들고 귀찮아하는 최 씨에게 박 전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했다는 진술도 함께 했는데요.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할까요? 향후 재판에 이런 증언이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요?

<질문 11> 이런 가운데 박 전 대통령의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며 실세중 실세로 불렸던 이재만, 안봉근 두 비서관의 모습이 박 전 대통령 곁에서 보이지 않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요?

<질문 12> 박 전 대통령의 구속 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수사도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검찰은 일단 6일쯤 소환 조사 한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영장 발부가 가능할까요?

<질문 13> 대선 이야기를 좀 나눠보죠. 어제 문재인 후보가 민주당의 마지막 수도권, 강원, 제주 순회 경선에서 60.4%, 누적지지율57%를 얻어 대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어제 경선 결과 총평을 해주신다면요?

<질문 14> 안희정 후보와 이재명 후보, 각각 누적 지지율 21.5%와 21.2%로 선전했지만 대역전극을 펼치지는 못했는데요. 문제는 앞으로 이 두 후보를 향했던 표심이 어디로 흐르느냐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15> 경선과정에서 문재인 후보와 안희정, 이재명 후보간의 네거티브 공방이 거셌는데요. 대선 과정에서 또 다른 잡음으로 이어지지는 않을까요?

<질문 16> 오늘 국민의 당도 대선후보를 확정짓는데요. 경선에서 내리 6연승을 거둔 안철수 후보의 선출이 거의 확실해 보이는 상황이에요?

<질문 17> 어제 한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43.6%대 36.4%대로 앞서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 결과는 어떻게 보셨어요? 민주당에서는 내용이 비상식적이라며 조사방식을 두고 선관위 조사까지 의뢰를 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질문 18> 안철수 후보 지지율이 올라가면서 국민의 당 내부에서도 자강론이 계속해서 힘을 얻고 있습니다. 연대없이 안철수 후보가 단독 출마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요?

<질문 19> 한국당 홍준표 후보 어제는 바른 정당의 김무성 전 대표와 주호영 권한대행에 전화를 해 연대의 뜻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유승민 후보를 의도적으로 배제한 모습을 보이고 있거든요? 홍준표 후보의 속내는 뭘까요?

<질문 20> 이런 홍후보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대해 바른 정당 내 분위기도 엇갈리고 있는데요. 웃기는 소리라며 일축하는 분위기가 있는가 하면 고민을 좀 해봐야 한다는 의견도 함께 나오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하지만 유승민 후보의 지지율이 계속해서 5%대에 답보한다면 바른 정당으로서도 고민이 커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 양문석 전 미디어스 논설위원, 서정욱 변호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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