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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봉하마을 방문…국민의당, 대선후보 선출 04-04 13:03


[앵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문재인 후보가 봉하마을을 찾습니다.

국민의당은 오늘 대전에서 마지막 경선을 치릅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성승환 기자.

[기자]

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첫 본선행보로 동작동 서울현충원을 찾았습니다.

지난 2012년 대선때와 달리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도 참배를 했습니다.

방명록에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라 적은 문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역대 대통령들의 과오도 우리의 역사"라며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이후 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당선 인사를 하며 "다음 정부는 문재인 정부가 아닌 민주당 정부"라며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후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예정입니다.

국민의당은 대전에서 마지막 순회경선을 치르고 대선후보를 선출합니다.

파죽지세의 6전 전승을 거둔 안철수 전 대표가 누적 과반 득표를 달성해 결선투표 없이 후보로 확정될지가 최고 관심사입니다.

현재 안 전 대표의 누적 득표율은 72%로 이변이 없는 한 대선후보로 확정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립니다.

안 전 대표는 경선에 앞서 충남대학교에서 강연을 하고 손학규 전 대표와 박주선 부의장은 공개일정 없이 당원들과 만납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대구·경북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뒤 대구 민심의 상징 서문시장을 방문합니다.

전통적 텃밭인 TK에서 '보수의 적자'임을 부각하며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의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으려는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홍 후보는 "살인범도 용서하지만, 배신자는 용서하지 않는 게 TK 정서"라고 유 후보를 향해 날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바른정당 유 후보는 20여년 간의 정치 인생과 철학 등을 담은 에세이집을 선보이는 데요.

책에는 예전 새누리당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일화와 정계 입문 과정에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보건의료 정책을 발표하고 오후 연세대학교에서 강연을 하며 젊은층 공략에 나섭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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