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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ㆍ중 정상회담 앞서 주문쇄도…"北中금융거래 중단" 04-04 09:02


[앵커]

이번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정상회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미중 양국간 갈등현안이 많고, 회담 결과가 몰고올 여파가 크기 때문인데요,

북한 문제와 관련한 주문도 적지 않습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아시아 패권을 의식한 미중 양국간 기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처음 만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이들 두 정상이 첫 단추를 어떻게 꿰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미중관계가 좌우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단 미국은 '대중국 압박' 쪽으로 방향을 잡고, 기선 제압에 나선 모습입니다.

북핵 문제가 주요 소재입니다.

당장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북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미국이 할 것"이라며 시 주석을 압박한 상태입니다.

미국내 전문가들도 가세했습니다.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석좌는 "미국은 중국을 움직여 중국 은행과 기업들이 북한과 거래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앤서니 루기에로 미국 민주주의방어재단 수석연구원은 "북한과 금융거래하는 중국 은행에 대한 제재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전문가들은, 미국의 예봉을 피해 실리를 챙겨야 한다는데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

중국 중산대 장위취안 미국학 전문가는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이 좋아하는 적절한 선물을 가져가면 매우 유익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시 주석이 실수 위험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트 대통령의 사위인 제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과 추이톈카이 주미 중국대사, 그리고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정상회담 물밑작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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