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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대화를…진화하는 AI 음성비서 '눈길' 04-03 10:30


[앵커]

올해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모두 인공지능 서비스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일제히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가 '빅스비'로 애플의 '시리' 등에 도전장을 낸 가운데, 누가 시장의 주도권을 잡게 될지 주목됩니다.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 이후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선보인 신작 갤럭시S8.

공개 전부터 가장 많이 주목 받은 기술은 인공지능, AI 비서 서비스 '빅스비'입니다.

버튼을 누르고 오늘 찍은 사진을 보여달라고 하면 곧바로 사진이 나열되고, 화분을 촬영하자 스스로 비슷한 사진을 인터넷에서 찾아주고, 쇼핑몰로도 연결해 줍니다.

음성 명령뿐 아니라 화면 터치와 카메라 촬영 등 다양한 입력 방식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데, 사용자의 특성을 스스로 공부해 데이터가 쌓이면 쌓일수록 더 복잡하고 정교한 단계의 명령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고동진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갤럭시 S8의 음성인식 서비스인 '빅스비'는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도움과 시각 자료 검색을 제공할 것입니다."

자체 스마트폰인 '픽셀'에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해 AI 비서 시장 경쟁의 포문을 연 구글은 최근에는 LG전자가 출시한 G6에도 같은 기술을 탑재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2011년 아이폰4S를 통해 처음으로 인공지능 서비스 '시리'를 선보인 애플은 올해 출시할 차기 아이폰을 위해 '시리'의 기능을 대폭 향상시키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점점 똑똑해지는 스마트폰, 인공지능 서비스가 앞으로 얼마나 더 진화할지 소비자들의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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