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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번' 박근혜 전 대통령, 구치소 일과는? 04-03 10:18

[앵커]


수인번호 503번을 단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나흘째를 맞았습니다.

구치소의 하루 일과를 최지숙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의 하루는 오전 6시30분 시작됩니다.

원칙적으로 다른 수용자들과 같은 일과를 보내는 겁니다.

담요 정리정돈이나 청소를 끝내고 나서 교도관의 점호를 받고 7시에 아침을 먹은 뒤 11시30분에 점심, 오후 5시에 저녁식사를 합니다.

변호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 제한 없이 접견이 가능합니다.

가족이나 친지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한 차례, 10분 정도 만날 수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옥바라지를 자처하고 나선 동생 박지만씨 등이 수시로 구치소를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접견이 허용되지 않는 시간에는 통상 TV 시청과 독서로 시간을 보냅니다.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구속 당일과 이튿날 잇따라 구치소를 방문했습니다.

유 변호사는 주말 오전 승용차를 타고 구치소 정문으로 들어간 뒤 영치품으로 책을 넣어주고 10여분만에 구치소를 빠져 나갔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식사 시간 외에는 주로 변호인과 만나 향후 수사와 재판을 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치소의 취침 시간은 밤 9시, 박 전 대통령처럼 형이 확정되지 않은 미결수는 노역에는 동원되지 않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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