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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벚꽃 곧 개화…주 중반부터 잦은비 소식 04-03 09:22


[앵커]

벚꽃이 가득한 남녘과 달리 중부에서는 아직 개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벚꽃이 피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기온인데, 당분간 따뜻한 날씨를 보여 중부에서도 곧 벚꽃이 개화할 거란 전망입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남녘에는 연분홍 미소를 머금은 벚꽃이 흐드러지게 폈습니다.

벚꽃이 개화한 곳은 영암과 하동, 진해와 부산 등 입니다.

이 중 진해와 부산은 이미 만개해 벚꽃터널을 이뤘습니다.

반면 중부 등 내륙의 벚꽃은 아직 개화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의 벚꽃 축제는 꽃이 피질 않아, 주인공 없이 개막했습니다.

<송희남 주무관 / 영등포구청> "작년같은 경우도 똑같이 4월 6일 정도였는데, 꽃이 빨리폈었거든요. 올해 기상정보도 축제일 잡기 전에는 거의 동일한 상황이었고요. 기상정보가 불확실한 면이 있어서 개화한 상태는 아닌 것 같고요."

벚꽃이 피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기상 요소는 기온 입니다.

최근 낮 기온이 평년을 밑돌거나 비슷한 수준이었다면, 주 중에는 20도까지 오를 전망이라 서울의 벚나무들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릴 가능성이 큽니다.

벚꽃은 개화 후 일주일 정도 있다가 만개하기 때문에, 주말쯤에는 축제를 찾은 상춘객들을 유혹할 전망입니다.

다만, 주 중반 이후 잦은 비 예보가 변수로 꼽힙니다.

<이광우 예보관 / 케이웨더(주) 예보팀> "이번주 중반에는 기압골 통과가 잦아 전국 곳곳에서 비가 자주 내리고 봄비치고 다소 많은 양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벚꽃은 만개 한 후에 4, 5일 지나서 꽃잎을 떨구기 시작합니다.

잦은 비에 이제 막 피기 시작한 꽃잎이 떨어져 예상보다 빨리 벚꽃엔딩이 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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