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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 555m 롯데월드타워…건축사에 신기원 04-03 09:20


[앵커]

국내 최고층 건물 롯데월드타워가 오늘(3일) 오전 9시 공식 개장합니다.

어제(2일) 밤에는 개장을 축하하는 3만여발의 불꽃축제가 펼쳐졌습니다.

롯데월드타워는 우리나라 건축사에 신기원을 세웠습니다.

홍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높이 555m로 국내 최고,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롯데월드타워가 공식 개장합니다.

123층 짜리 롯데월드타워가 건설되기까지는 6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4조원이 투자된 롯데월드타워는 한국 건축사 측면에서 수많은 기록을 만들었습니다.

2010년 10월 착공을 시작한 뒤 2천280일 동안 연 500만명 이상의 인력이 공사에 참여했습니다.

건설에 쓰인 5만톤의 철골은 파리 에펠탑을 7개나 지을 수 있는 양이며, 콘크리트로는 32평형 아파트 3천500세대를 만들 수 있습니다.

75만 톤에 이르는 타워의 무게는 평균 75kg인 서울시 인구 1천만명의 전체 몸무게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지상에서 478미터 높이의 전망대까지는 초고속 엘리베이터 '스카이셔틀'에 탑승하면 1분이면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한강과 남한산성 등 서울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고 날씨가 좋으면 인천 송도와 서해까지 눈에 들어옵니다.

제2롯데월드 단지 전체 연면적은 축구 경기장 115개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롯데 측은 국내외 관광객 연 5천만 명 이상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일에는 밤 9시부터 약 11분동안 타워 곳곳에서 3만여 발의 불꽃이 치솟는 개장 기념 불꽃축제가 펼쳐졌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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