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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오늘 운명의 날…문재인, 45% 득표하면 본선 직행 04-03 07:33


[앵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이 오늘(3일) 수도권과 강원, 제주 순회투표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립니다.

누적득표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전 대표가 45% 이상 득표할 경우 본선행이 확정되는 가운데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를 저지하는데 마지막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 대권주자들이 수도권에서 최종 승부를 가립니다.

3연승을 달리는 문재인 전 대표가 수도권 투표에서 45% 이상의 득표율을 달성하느냐가 관건입니다.

문 전 대표가 45%의 벽을 넘는다면 결선투표 없이 곧바로 본선으로 직행합니다.

하지만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합산 득표율 55%를 달성한다면 극적으로 결선투표가 실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단 문 전 대표 측은 앞선 세 번의 경선에서 모두 득표율이 45%를 넘었던 만큼 결선까지 갈 가능성은 작다고 보는 분위기입니다.

이에 따라 문 전 대표는 여성정책 자문그룹을 발족시키고 아들 준용 씨의 특혜 취업의혹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공세를 일축하면서 사실상 본선에 대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우리 부산 사람들은 이런 일을 보면 딱 한마디로 말합니다. 뭐라고 하냐면 '마!' 거기에 한마디 더 보태면 '마! 고마해!"

안희정 충남지사는 문 전 대표의 과반 저지를 막기 위해 수도권 곳곳을 누비며 총력전을 폈습니다.

<안희정 / 충남지사> "진인사대천명이라고 합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서 뛰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성명을 내고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대리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대세론 굳히기냐 막판 역전이냐, 민주당 대권주자들의 운명은 곧 판가름 납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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