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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미중정상회담…4월 한반도 정세 분수령 04-01 10:28


[앵커]

먹구름이 드리운 한반도 정세가 이달(4월) 또 한 번 분수령을 맞게 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국가 주석 간 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 현안, 특히 북핵 문제와 관련된 '담판'이 예고된 데다 북한의 핵실험 위협도 최고조로 치달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6~7일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 테이블에는 북핵문제가 주요의제로 올라 있습니다.


외교가는 대북 강경메시지를 발신해온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회담에서 시 주석에게 대북행동에 나설 것을 강하게 촉구할 것으로 관측합니다.

시 주석 역시 확고한 북핵불용 입장을 견지해온 만큼 미중 간의 새로운 북핵압박 동력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기대섞인 전망도 나옵니다.

반대로 두 정상이 현격한 견해차만 확인한 채 결국 상황관리에 방점을 찍게 될 거라는 관측도 적지 않습니다.

향후 한반도 정세의 향배를 결정할 최대 변수는 역시 북한의 추가 핵실험 여부입니다.

한미 군당국은 북한이 이미 추가 핵실험 준비를 완료하고 택일만 남겨둔 상태로 평가합니다.

특히 이번 달에는 김일성 탄생 105돌(15일), 북한군 창건일 85주년(25일) 등의 굵직굵직한 기념일도 맞물려 있습니다.

실제로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한반도 정세는 또 한번 요동칠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북한이 핵실험을 자제할 경우 한미연합훈련 종료시점과 맞물려 한반도의 긴장 수위는 한층 가라앉을 가능성이 큽니다.

5월초 한국에서 차기정부가 출범하는 상황이 김정은의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도 외교가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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