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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3연승 '파죽지세'…누적 득표율 59% 03-31 22:38


[앵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의 세번째 승부처인 영남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누적 득표율도 과반을 크게 넘겨 본선 직행 가능성이 더 커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전 대표가 또다시 '대세론'을 입증했습니다.

영남권 경선에서 유효득표수 대비 득표율 64.7%를 기록하며 야권의 심장부인 호남과 안희정 충남지사의 안방인 충청에 이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뒤로 이재명 성남시장이 18.5%, 안 지사가 16.6%를 기록했습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우리가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 위해서는 압도적인 정권교체가 필요하고 또 압도적인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압도적인 경선승리가 필요하다는…"

영남은 문 전 대표의 홈그라운드나 마찬가지인 데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지역 내 지지율 1위를 달려온 만큼 이변은 없었습니다.

대신 관심은 득표율이었습니다.

문 전 대표는 호남에서 60.2%를 얻었지만 충청에서 과반 득표 실패하며 누적 득표율이 55.9%까지 내려간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영남에서의 승리로 누적 득표율은 59%로 뛰었습니다.

결선 없는 본선행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반면 영남에서 버텨 문 전 대표의 압승을 저지하고 결선 투표의 불씨를 살려보려던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의 전략은 수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특히 안 지사는 영남권에서 처음으로 이재명 시장에게 2위를 내줘 동력에도 타격을 받았습니다.

이 시장 역시 남은 경선에서 득표율 격차를 크게 줄이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이제 후보들에게 남은건 선거인단의 60%가 몰린 수도권과 강원ㆍ제주 경선입니다.

결선없는 본선행을 눈앞에 둔 문재인 전 대표를 상대로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의 사생결단 총력전이 예상됩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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