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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다큐] 오늘 - 173화 : 매사냥꾼 기복씨와 보라매 백화 04-01 20:00


경상북도 청도군.

이곳에 아주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매서운 눈빛, 윤기 나는 깃털, 매 사냥 시연회다.

작년부터 이곳 청도에서는 매사냥 시연회를 펼치고 있다.

매사냥은 야생의 매를 길들여 꿩을 사냥하는 전통 사냥법이다.

지금은 쉽게 볼 수 없지만 옛날에는 임금님부터 서민들까지 즐겨 하던 놀이 중 하나였다.

매사냥 시연회 중심에는 이기복 씨가 있다.

이기복 씨는 20년 넘게 야생 매를 받아 매사냥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그의 곁에는 3개월 전 받은 야생 매 백화가 있다.

사람과의 교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매사냥은 매를 받은 날부터 24시간 항상 함께 하는 것이 매꾼의 운명.

곧 자연으로 돌려보내야할 백화와의 마지막 추억을 청도 매사냥 시연회에서 만들었다.

현재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기복 씨는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지만, 아직 어린 백화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시연회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부터 앞선다.

과연 백화는 기복 씨의 바람대로 시연회를 잘 마칠 수 있을까?

기복 씨와 백화의 행복한 동행을 미니다큐 오늘에서 만나본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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