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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美 국무 방중…북핵ㆍ사드 담판 03-18 20:27

[뉴스리뷰]

[앵커]

동북아 3개국을 순방중인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종착지인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만나 북한 핵과 사드 문제 등에 대한 양국의 입장을 교환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효섭 PD.

[리포터]

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현지시간 오늘 정오쯤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1박2일 일정으로 베이징을 찾은 틸러슨 장관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회담을 가진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한반도 정세가 위험한 수준에 이르렀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한 양국 외교 장관은 북핵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왕이 부장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대해 엄격한 제재와 대화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 문제 해결 위해서는 6자회담을 통해 협상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기존 입장도 피력했습니다.

틸러슨 장관 역시 북핵 위협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면서 북한이 더 좋은 선택을 하도록 중국 측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핵 해결에 있어 공감대가 형성됐음에도 양국간 입장차가 존재해 단기간에 접점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틸러슨 장관과 왕이 부장은 다음달 초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 문제도 긴밀히 조율했습니다.

왕이 부장은 "틸러슨 장관의 방문에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고, 틸러슨 장관 역시 베이징에서 중국 측과 대화를 지속할 기회를 가지게 돼 기쁘다고 화답했습니다.

이로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정상회담 가능성이 더욱 커졌습니다.

미국과 중국, 양측의 입장이 어느정도 조율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반도 사드 배치와 관련된 구체적 내용은 아직까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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