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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기상 좋으면 세월호 인양 시도" 03-18 20:18

[뉴스리뷰]

[앵커]

정부가 이르면 내일(19일) 세월호 인양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당초 최종점검만 할 예정이었는데 점검 결과가 좋고 날씨가 양호하면 바로 끌어올리기로 한 것입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

김동욱 기자.


[기자]

네. 정부는 이르면 내일(19일) 세월호 인양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단 기상 여건이 좋고 인양을 위한 사전 테스트가 무사히 완료됐을 때에만 가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내일 기상 여건이 보다 호전되고 테스트 결과가 양호하다면 현장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테스트에 이어 인양 시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3년 만에 시도하는 세월호 인양을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돼 최종점검에 돌입하려고 했는데 예상보다 날씨 등 여건이 좋아 바로 시도하는 방향을 검토하기로 한 겁니다.

호주 해양기상정보 업체 OWS사는 앞으로 사흘간 세월호 인양 작업이 이뤄질 진도 해역에 1.5m 이상의 파도가 없을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해수부와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는 오늘부터 인양을 위한 사전 점검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세월호를 끌어올릴 잭킹바지선 2척이 선체 고정을 위한 정박 작업을 완료한 후 유압잭 점검 등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인양이 시작되면 내일 오후 2∼4시쯤 선체가 수면 위로 부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완전히 모습을 드러내는 시점은 오후 6∼7시쯤으로 예상됩니다.

잭킹바지선이 끌어올린 세월호를 반잠수선에 선적하기까지는 3일 가량이 걸리고 이후 목포 신항으로 옮겨 거치하기까지는 하루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해수부는 내일 오전 6시 최종 점검을 완료한 후 오전 8시쯤 인양여부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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