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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美 국무 방중…북핵ㆍ사드 중대 담판 03-18 16:28


[앵커]

동북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일본과 한국을 거쳐 종착지인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효섭 PD.

[리포터]

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늘 오전 평택 주한 미군 오산 공군기지에서 전용기 편으로 한국을 떠나 현지시간 정오쯤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1박2일 일정으로 베이징을 찾은 렉스 틸러슨 장관은 왕이 외교부장과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 등을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틸러슨 장관은 왕이 부장과의 회동에서 북핵 해결을 위한 추가 조치와 사드 문제를 놓고 담판을 벌일 것으로 관측됩니다.

북한의 비핵화를 유도하기 위한 대북압박을 중국 측에 강하게 촉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국 측이 협조하지 않을 경우 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 기업을 제재하는 세컨더리 보이콧을 거론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미 미국과 중국이 내놓을 카드는 대부분 공개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북핵 문제를 둘러싸고 북한에 대해 강력한 압박을 해주길 원하는 미국과 6자회담 재개를 통해 협상의 장을 만들려는 중국의 입장 차가 커서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틸러슨 장관은 주한미군 사드 배치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중국 측에 전달하며 한국에 대한 사드 보복 중단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방중 목적 중 하나가 다음달 초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정상 회담 조율인 만큼 방중기간 시 주석을 예방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북핵 해법에 대한 미국과 중국의 구체적 입장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후 5시 베이징 조어대에서 예정된 기자회견에서 밝혀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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