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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봄날에 중국 스모그 기승…미세먼지 '나쁨' 03-18 14:46


[앵커]

주말인 오늘도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합니다.

하지만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정경 캐스터.

[캐스터]

날로 갈수록 봄이 점점 더 완연해지고 있습니다.

아침에 입고 나왔던 두꺼운 겉옷이 낮 활동할 때 답답하게 느껴질 정도로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요.

오늘 주의하셔야 할 점은 추위가 아니라 미세먼지입니다.

대기 정체와 중국발 스모그까지 유입되면서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시각 먼지 농도 서울 95, 경기 99, 대구 89, 전북은 100 마이크로그램으로 오전보다는 먼지농도가 낮아지고 있기는 합니다만 아직까지는 평소보다 높은 수준이라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날 자체는 따뜻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 서울 15도, 전주 16도, 대구와 광주 17도로 어제 만큼이나 포근하겠고요.

기온만 보면 4월 초순에 해당하는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단 아침, 저녁으로는 공기가 빠르게 식어서 큰 일교차에 염두해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휴일인 내일과 절기상 춘분인 월요일까지도 기온이 계속 올라서 봄기운이 짙어지겠습니다.

월요일부터 화요일 사이 제주도와 남부지방으로 비 소식이 들어있고요.

그 밖의 지역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갈수록 건조해지겠습니다.

봄철에 화재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대기가 건조한 요즘같은 때 불씨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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