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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드는 태극기…박 전 대통령 사저 앞 '초긴장 03-12 17:17


[앵커]

잠시 뒤 오후 6시 전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거처를 옮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 주변은 이른 시간부터 취재진과 시위대가 모여 혼잡한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박상률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에 나와 있습니다.

이른 오전부터 이곳에는 박 전 대통령 탄핵 인용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모여들고 있는데요.

조금 전 박 전 대통령이 한 시간 내로 청와대를 떠나 이곳 삼성동 사저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긴장감은 한층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수백여명의 시민들이 박 전 대통령을 환영하기 위해 왔다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탄핵 인용이 부당하다며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이곳 박 전 대통령 사저에는 이른 시간부터 내외신 취재진이 몰렸고, 일부 시위대가 언론에 항의하면서 사저 주변 경찰 경비도 시간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저 주변에 1개 중대를 투입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는데요.

현재 사저 바로 앞 골목길에 취재진과 시위대가 몰리면서 일대 차량 이동은 큰 혼잡을 빚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 전 대통령의 복귀를 앞두고 사저에는 어제(11일)에 이어 오늘 새벽부터 각종 공사 차량이 오가고 있는데요.

오늘 새벽 5시반쯤 경호팀이 사저로 들어가며 박 전 대통령 복귀 준비가 또다시 시작됐고, 특히 청와대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들 역시 경호 상황을 파악하고 짐을 옮기기 위해 드나들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면서도 이른 시일 내에 사저로 복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날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이곳의 긴장감은 더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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