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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퇴거 시점 논의…입장 발표 불투명 03-12 16:05


[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후에 청와대 참모들을 만나 청와대 퇴거 시점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의가 끝나면 정확한 사저 복귀 시점이 나올 전망입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네, 청와대 춘추관에 나와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금요일 헌법재판소로부터 파면을 당했지만 사흘째 청와대 관저에 머무르면서 침묵을 지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청와대 참모들은 오늘도 비상 근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박 전 대통령측 관계자는 오전부터 사저 복귀 시점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유력한 청와대 퇴거 시점은 내일 오전입니다.

삼성동 준비 상황이 오후쯤 정리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늦어도 내일까지는 사저로 복귀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일각에서는 오늘 오후 늦게 박 전 대통령이 사저로 이동할 것이란 얘기가 있었는데요.

박 전 대통령측은 아직까지 정해진 것이 없다고 선을 그엇습니다.

오후에 시작된 회의는 저녁 전에는 끝날 전망인데요.

회의 결과가 나오면 정확한 시점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사저 복귀를 계기로 입장을 표명할 지도 관심인데요.

청와대 안팎에서는 청와대를 떠나기 직전이나 사저에 들어가기 전에 어떤 형태로든 입장을 표명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측 관계자는 "이런 상황에서 무슨 메시지를 낼 수 있겠느냐"면서 "대통령이 조용히 삼성동으로 갈 것 같다"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청와대 참모들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일괄사퇴안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거취 일임안, 또 황 대행 보좌안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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