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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주자들, '통합' 외치며 대선 모드로…민주, 2차 선거인단 모집 03-12 15:27


[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흘째, 대권 주자들은 정국 구상과 조기대선 전략 마련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국회 연결해 주자들의 움직임 살펴봅니다.

강은나래 기자.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박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론 통합 방안을 말하며, '원칙있는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진정한 통합은 적폐를 덮고 가는 봉합이 아니다"라며 적폐청산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민주공화국 시민 모두는 헌법 절차에 승복해야하는 만큼 박 전 대통령이 하루빨리 헌재 결정에 승복 의사를 표명해야한다"면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도 미룰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민혁명의 완성을 위해 이제는 정권교체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하며, 안보·경제 위기 극복에 국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재차 밝혔습니다.

그런가하면 안희정 충남지사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손학규 전 대표는 공식 일정 없이 조기 대선 정국 구상을 구체화하는데 몰두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 전 대표는 이번 주 안에 출마선언을 하는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토크콘서트와 온라인 대담을 통해 대국민 접촉면 넓히기에 나섰습니다.

조기대선 모드로 빠르게 전환하는 모습인데요.

가계부채 공약도 발표합니다.

바른정당의 유승민 의원은 아침 일찍 기독교계 인사를 예방했습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정운찬 전 총리와 국민 통합을 위한 대연정 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미래를 위해 협치해야한다"며 "이념과 진영 논리 넘어 새시대를 염원하는 정치인들이 뜻을 모아야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자유한국당 홍준표 경남지사는 당이 오늘 당원권 정지를 일시적으로 해제하면서 당 대선 경선 출마가 가능해졌습니다.

홍 지사는 고 성완종 전 경남그룹 회장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당원권이 정지된 상태였는데요.

김명연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대법원 선고가 나기 전까지 징계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다음주 경선 후보등록에 착수해 이달 말 대선 후보를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부터 열흘간 2차 선거인단을 모집합니다.

국민의당은 사전 선거인단 모집 없는 현장투표 80%에 여론조사 20%를 반영하고, 과반 득표가 안나올 때는 최종 경선일 이틀 후에 결선투표를 하기로 오늘 경선 룰을 확정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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