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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주자 3인방 '집토끼' 잡기 총력전 02-28 21:43

[뉴스리뷰]

[앵커]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당 대선주자들은 전통적 지지층을 끌어안는 데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경선이 사실상 본선 무대라는 판단하에 표심 잡기에 잰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전 대표는 '탄핵 올인'으로 궤도를 잡은 모습입니다.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는 대신 3ㆍ1절과 주말 촛불 집회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의 함성이 정권교체를 바라는 야권 지지층의 목소리라는 판단 하에 집토끼 공략에 나선 것입니다.

<박광온 / 문재인 캠프 대변인> "국민에 대한 도발입니다. 끝까지 나쁜 대통령이고 끝까지 나쁜 총리입니다. 우리가 촛불을 더 뜨겁고 더 빛나게 밝혀야 할 때입니다."

대연정 카드로 중도ㆍ보수로의 외연확장을 모색해온 안희정 충남지사는 적폐청산을 내걸고 '왼쪽'으로 방향타를 돌렸습니다.

선의 발언 여파로 지지율 상승세가 꺾였다는 판단 하에 '집토끼' 단속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안희정/ 충남지사> "검찰ㆍ언론ㆍ재벌ㆍ사학ㆍ청와대의 제왕적 권력 체제라고 하는 5개 분야의 대표적 적폐 청산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 고민해왔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야권의 심장' 호남을 돌며 민심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최근 안 지사의 지지율이 주춤한 틈새를 공략해 경선의 출발선이자 전략지인 호남부터 다지겠다는 전략으로 읽힙니다.

<이재명 / 성남시장> "대연정은 김대중을 고립시키기 위해 추진했던 3당 합당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재명이 호남을 정권의 주인으로 모시겠습니다."

헌재의 탄핵 선고를 앞두고 촛불 민심이 다시 달아오르면서 민주당 주자들의 '집토끼' 잡기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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