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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연장 '무산'…민주당-국민의당 책임론 충돌 02-28 21:42

[뉴스리뷰]

[앵커]

정세균 국회의장이 야권의 특검 연장법안 직권상정 요청에 거부의 뜻을 밝히면서 특검 연장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특검 연장 무산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공방은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정영빈 기자입니다.

[기자]

야4당 지도부의 요구에도 정세균 국회의장은 특검 연장법안의 직권상정은 어렵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지금 상황은 직권상정의 요건이 되지 않는다며 특검법을 처리하는 게 정의라고 생각하지만 권한 밖의 일이라는 겁니다.

특검 연장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책임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과 문재인 전 대표가 '선 총리 교체 후 탄핵' 주장을 거부해 이 사태가 왔다는 국민의당의 공세에 민주당이 정면으로 맞받은 것입니다.

양 당의 유력 대권후보인 문재인 전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도 정면 충돌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전 대표> "지금 기사를 찾아보시면 기록이 다 나와 있습니다. 그 당시 주장도 다 나와 있습니다. 진실을 숨길 수는 없습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만약에 그 논의에 야당들이 들어섰다면 저는 탄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그런 가능성이 높고…"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박대통령 탄핵소추가 진행되던 지난해 11월부터 주도권 싸움을 벌여왔습니다.

특히 탄핵안 표결날짜를 두고 막판까지 대립했던 양당 사이에 쌓인 앙금이 특검 연장 무산에 다시 드러나는 모습입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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