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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ㆍ1절 탄핵 찬반 모두 "청와대로"…충돌 우려 02-28 21:34

[뉴스리뷰]

[앵커]


삼일절인 내일(1일)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탄핵 찬반 집회는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감돌 전망입니다.

두 단체의 집회와 행진 경로가 가깝기 때문인데요.

양측의 충돌을 막기 위해 경찰도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습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주말에 이어 삼일절에도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립니다.

탄핵 반대 단체는 오후 2시 세종로 사거리에서 동대문, 서울역까지 4.6km에 이르는 서울 중심대로에서 태극기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탄핵 찬성 단체 역시 오후 5시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촛불 민심을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일절임을 고려해 태극기도 등장하지만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달아 탄핵 반대 단체와 구분한다는 계획입니다.

탄핵 반대 단체는 집회가 끝나면 청와대와 헌법재판소 방면을 포함한 5개 경로로 행진하기로 했습니다.

광화문광장 옆 길을 지나가기 때문에 탄핵 찬성 단체와 가까워집니다.

탄핵 찬성 단체도 오후 7시 집회가 끝난 후 다른 경로를 통해 청와대로 행진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이러한 행진 등을 반대했지만 법원은 두 단체가 중복되지 않는 장소와 경로에 한해 집회와 행진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두 단체의 경로가 겹치지는 않지만 상당히 근접하기 때문에 충돌이 우려됩니다.

따라서 경찰은 차벽이나 경력으로 양측을 최대한 떨어트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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