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이제부터 진짜 승부…특검 마지막 과제 '유죄 입증' 02-28 21:24

[뉴스리뷰]

[앵커]

특검이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관련자들을 대거 기소하며 이제 본격적인 재판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특검은 법원에서 이들의 혐의를 제대로 밝혀 죗값을 치르게 하겠다는 방침인데 법무부는 여기에 협조하기 위해 8명의 검사를 특검에 잔류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0일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파헤쳐온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관련자 30명을 재판에 넘기기로 확정했습니다.

역대 특검 최대 규모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굵직굵직한 인물들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이들이 무죄를 선고받으면 그동안의 수사 성과가 물거품이 되는 만큼 특검으로서는 유죄 입증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팀 운영을 수사에서 공소 유지 모드로 전환한 특검은 수사 실무를 맡은 파견검사의 잔류가 필수로 판단 내리고 법무부로부터 파견받은 검사 20명 중 수사팀장을 맡았던 윤석열 검사를 포함해 8명을 공소유지 요원으로 남기기로 했습니다.

<이규철 / 특별검사보> "공소유지를 해보면서 규정에 따라 특검보 또는 특별수사관 등의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특검법은 특검보 등 수뇌부가 공소유지 기간에도 생업인 변호사 업무에 복귀하는 것을 금지한 만큼 일각에서는 특검보 일부의 조기 퇴직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특검은 4명의 특검보가 모두 잔류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편 특검은 법원에서 발부받은 청와대 압수수색 영장의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수사 마지막 날 법원에 영장을 반환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