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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뇌물 혐의 입건…최순실ㆍ이재용 등 19명 기소 02-28 21:23

[뉴스리뷰]

[앵커]

박영수 특검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을 기소중지하지 않고 뇌물수수 등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검찰에 사건을 넘겼습니다.

특검은 수사 종료일인 오늘 최순실 씨와 이재용 삼성 부회장 등 19명을 기소했습니다.

이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박영수 특검팀은 13명을 구속하고 30명을 재판에 넘기며 9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는 기소중지 대신 뇌물수수 등 혐의의 피의자로 입건해 앞으로 검찰이 수사할 수 있도록 공을 넘겼습니다.

특검은 박 대통령에게 3개의 혐의를 추가해 앞서 검찰이 적용했던 8개에 더해 박 대통령의 혐의는 모두 11개로 늘었습니다.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직권남용 혐의와 개인비리 수사도 검찰 몫으로 남겼습니다.

특검은 마지막 날에만 19명을 재판에 넘기며 역대 특검 중 가장 많은 인원을 법의 심판대 앞에 세웠습니다.

재수 끝에 구속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삼성 관계자 5명과 홍완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을 기소하며 삼성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수사 초기부터 관련자들을 구속하며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정유라씨 학사비리와 관련해서는 최경희 이대 전 총장을 비롯해 7명이 재판에 넘겨졌고 비선진료 의혹은 김영재 원장 등 의료진과 이들을 청와대로 출입시킨 이영선 행정관 등 5명을 기소하며 마무리됐습니다.

<이규철 / 특별검사보> "(특검 수사)그에 대한 모든 판단은 국민들에게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특검은 오는 6일 오후 2시 최종수사결과를 발표합니다.

박영수 특별검사가 직접 연단에 서서 그동안의 소회도 함께 밝힐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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