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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메르스ㆍAI 조심…질본, 10대 감염병 선정 02-28 17:59


[앵커]

올 들어 국내에 2명의 콜레라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보건당국이 올 상반기 주의해야 할 10대 감염병을 발표했습니다.

메르스를 통해 감염병의 무서움을 체감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올 상반기 주목해야 할 10대 감염병을 발표했습니다.

메르스, 모기매개 감염병, AI 인체감염증 등 신종 혹은 재출현 위험성이 높은 5대 감염병, 여기에 수두, 수족구병 등 봄과 여름에 유행하는 다섯가지 감염병이 포함됐습니다.

메르스의 경우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계속 유행하고 있어 국내 유입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정기석 / 질병관리본부 본부장> "어제 저녁까지도 적지 않은 (메르스) 의심환자들이 등록되고 퇴원하고…메르스 대책반을 지속 운영하여 국내외 동향을 모니터링 하고 국내 의심환자 발생시 24시간 긴급상황실을 중심으로…"

메르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낙타 접촉 등 1차 감염에 의한 산발적 발생과 병원 내 2차 감염으로 유행이 지속돼 국내 유입 가능성이 있습니다.

AI 인체감염증도 주목해야 합니다.

중국에서 유행 중이어서 4월까지는 여행객이나 철새를 통한 국내 유입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모기가 매개체인 지카, 뎅기열도 경계 대상입니다.

5월 이후 북반구에서 우기가 시작되면 동남아를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7∼8월 해외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콜레라와 비브리오 패혈증은 바닷물 온도 상승으로 유행할 가능성이 커진 데다 유행성이하선염, 수족구병 등의 발생도 곧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만으로도 대부분의 감염병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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