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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ㆍ김천 주민들 "법적ㆍ물리적 투쟁 불사" 02-28 17:56


[앵커]

롯데와 국방부의 사드 부지 교환계약에 성주와 김천 주민들은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사드 배치에 필요한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았다는 것인데 앞으로는 물리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백나리 기자입니다.

[기자]

롯데가 국방부에 사드 부지로 제공한 성주군 초전면 성주골프장.

입구를 경찰이 지키고 있습니다.

맞은 편에는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깃발이 휘날립니다.

사드 배치에 항의해온 성주와 김천 일부 주민들은 대응에 나섰습니다.

우선 국방부가 사드 배치를 추진하면서 환경영향평가와 주민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았다며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냈습니다.

앞으로의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가처분 신청 등의ㆍ법적 대응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성주골프장을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할 때 성주군수가 서명하지 못하도록 압박한다는 방침도 세웠습니다.

군 당국이 군사보호구역을 표시하는 시설물을 설치할 때도 저지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골프장 입구에서는 매주 한 번씩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은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현장음> "(불법 사드배치 부지교환계약 체결 중단하라) 중단하라, 중단하라."

군 당국은 사드부지와 시설물 보호를 위한 경계작전을 시행할 예정이지만 주민들과의 물리적 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연합뉴스TV 백나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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