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사드부지 계약완료…군사시설화 절차 착수 02-28 17:50


[앵커]


주한미군 사드부지로 선정된 경북 성주골프장의 이전계약이 오늘(28일) 완료됐습니다.

군당국은 계약과 동시에 부지에 대한 군사 시설화 절차에도 돌입하는데요.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국방부와 롯데간 성주골프장 부지 이전 협상이 5개월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문상균 / 국방부 대변인> "오늘(28일) 국방부와 성주CC 측이 주한미군 사드배치 부지 확보를 위한 부지 교환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국방부는 계약장소와 시간 등을 롯데의 요청에 따라 일체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계약 체결과 동시에 부지주변에는 경계병을 배치하고 울타리 설치를 위한 철조망을 헬기로 공수하는 등 군사시설화 조치에 돌입했습니다.

조만간 지자체와 협의해 성주골프장을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해 민간인 접근도 완전 통제할 계획입니다.

롯데변수로 부지확보 시점이 한달 가량 늦어진 만큼 후속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는 점도 밝혔습니다.


국방부 당국자는 "부지교환이 이뤄졌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사드가 배치되도록, 여러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방부 측은 후속 절차 중 하나인 환경영향평가가 5~6월쯤 끝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드 배치가 6~7월 쯤 이뤄질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지만 더욱 신속하게 진행될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군 당국은 주요 법적 절차가 완료된 만큼 더는 큰 변수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전방위적으로 고조되는 중국의 반발과 거세지는 일부 지역주민들의 반대운동이 또다른 암초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