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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방문설도?…말레이 가짜뉴스 기승 02-28 14:38


[앵커]

김정남 암살 사건에 전세계적인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근거없는 가짜뉴스와 유언비어가 퍼지면서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이복형인 김정남 시신을 인수하기 위해 말레이시아를 방문했다는 유언비어가 퍼지기도 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말레이시아에 갑자기 김정은 방문설이 돌면서 혼란이 일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SNS를 통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방문으로 도로가 통제됐다는 내용의 음성메시지가 퍼졌습니다.

김정남 영안실로 향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이는 거짓정보로 드러났습니다.

쿠알라룸푸르시 교통당국은 사실이 아니라며 "잘못된 정보를 믿거나 공유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난 24일에는 김정남 암살에 독극물 VX 외에도 방사성 물질이 함께 사용했을 것이라는 낭설이 퍼지기도 했습니다.

말레이 당국이 26일 공항 제독작업에 나서면서 방사능 검사까지 한 것은 이러한 루머 때문이었습니다.

앞서 20일에는 김한솔 입국설이 나왔는데 경찰이 영안실에 특공대를 배치하면서 취재진들이 혼선을 겪었습니다.

수사 초기부터 이런 가짜뉴스가 사실처럼 퍼지자 말레이 경찰도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할릿 아부 바카르 / 말레이시아 경찰청장> "사실이 아닙니다. 제가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루머가 지금 형성되고 있는 상황인데 믿지 마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SNS 등을 통한 가짜뉴스와 유언비어가 끊이지 않으면서 취재진과 말레이 당국의 혼란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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