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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살해 용의자들 기소 방침…'김정은 말레이 방문설' 소동 02-28 12:39


[앵커]

김정남 독살 사건을 수사 중인 말레이시아 경찰이 리정철을 포함해 체포된 용의자 3명을 이번 주중 살인혐의로 기소할 방침입니다.

말레이시아 현지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박상률 기자.

[기자]


네. 쿠알라룸푸르에 나와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 독살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 3명을 이번 주 안에 살인혐의로 기소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공항에서 김정남에게 직접 VX 공격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는 두 여성은 내일 구금 기간이 만료되고 VX 제조와 반입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리정철의 구금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입니다.

경찰은 구금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이들을 정식 기소해 수사를 계속한다는 방침입니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 북한대사관 2등 서기관인 현광성과 고려항공 직원 김욱일 등 체포하지 못한 용의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도 계속 벌이고 있습니다.

[앵커]

말레이시아 현지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방문했다는 유언비어가 돌았다고요?

[기자]


네. 그런 황당한 이야기가 어제 SNS를 통해 확산됐습니다.

쿠알라룸푸르 인근 주요 도로와 고속도로가 통제됐는데 김정은 위원장이 갑작스럽게 방문했기 때문이라는 내용의 음성메시지였습니다.

메시지에는 김 위원장이 김정남의 시신이 안치된 쿠알라룸푸르병원으로 향한다는 내용도 있었는데요.

물론 이 내용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유언비어 확산은 꾸준히 반복되고 있습니다.

김정남의 장남 김한솔이 입국한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고 용의자들이 김정남을 암살할 당시 독극물 외에 방사성 물질을 사용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루머를 제발 확대 재상산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쿠알라룸푸르에서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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